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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관혁신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 이끈다

  • 2022-11-02 15: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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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관혁신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 이끈다
 - 10월 27일(목) 박성효 이사장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 새로운 도약 위한 4대 기관혁신과제와 중점 사업추진과제 발표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단 혁신을 위한 4대 기관혁신과제를 발표했다. 
 
 ㅇ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소진공은 2,121만개 사에 7차례의 재난지원금, 222만개 사에 4차례의 손실보상, 46만개 사에 8차례의 융자지원을 통해 긴급 지원에 나선바 있다.  
 
     * (재난지원금) 7회, 2,121만개사 52.8조원, (손실보상) 4회, 222만개사, 6.6조원, (융자지원) 8회, 45.6만개사, 7.03조원 지원
 
 ㅇ 박성효 이사장은 소진공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국민이 직접 체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취임 직후부터 공단 사업과 기능을 점검하여 새로운 4대 기관혁신과제를 마련했다. 
 
□ 첫 번째 과제는 ①‘혁신을 통한 정책제안 역량강화’다.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전문 지원기관으로서 현장의 정책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부에 전달하도록 박성효 이사장 취임 이후 조직개편을 통해 ESG혁신단과 조사분석팀을 신설한 바 있다. 
 
 ㅇ 올 연말부터는 공단 전부서가 참여하는 혁신성과대회를 개최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고, 품질 높은 특화·자체연구도 강화하여 공단 주도의 정책 고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두 번째 과제는 ②‘조직정비를 통한 일할 맛 나는 조직 완성’이다. 공단은 지난 9월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유사기능을 통·폐합하여 조직개편에 나섰다. 
 
 ㅇ 현재 새정부 국정과제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직무분석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감성 높은 데이터를 구축하여 대내외 환경에 맞는 최적의 조직구조를 도출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이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워크제*를 도입하여 직원 사기진작과 근로생산성 향상에 나선다. 
 
     * 공단 내 유휴 사무공간을 활용하여 공유 오피스를 구축, 원거리 출퇴근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업무 가능한 환경 조성
 
□ 세 번째 과제는 ③‘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강화’이다. 공단은 7개 지역본부와 77개 지원센터를 보유하여 각 지역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치단체와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공단 지원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ㅇ 이미 지난 9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시작하여 지역 상황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반 오프라인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자치단체 주최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 마지막 과제는 ④‘새정부 소상공인 정책의 선도적 추진’이다. 공단은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 정책방향’의 성공적 뒷받침을 위해 23개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정책 추진 동력을 마련하였다. 
 
 ㅇ 향후 사업별 진행상황에 따른 집행 관리회의를 실시하고 전 직원에게 주요 이슈를 공유하여 관심도와 추진동력을 확보하며, 주요사업별 중장기 로드맵과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정책 이행력도 강화한다. 
□ 이외에도 소상공인·전통시장이 코로나19 피해로부터 극복하고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새롭게 도약하도록 공단 고유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ㅇ 먼저 ①신기술·디지털 활용 혁신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상점과 ▲스마트공방을 육성하고, e커머스 활용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온라인판로도 집중 지원한다.  
 
 ㅇ ②장인정신을 갖춘 우수 소공인도 지속 지원한다.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서비스 품질 향상, ▲온라인기획전, 아마존 등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클린제조환경조성으로 장인정신을 갖춘 우수 소공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ㅇ ③고객 눈높이에 맞는 편리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상인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 도입 등 온누리상품권 결제수단 확대, ▲시장경영패키지 운영*, ▲화재안전점검, 노후전선 정비,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 고객 안전 확보에 나선다. 
 
     *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공동마케팅, 상인교육 및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위한 상품취합 및 배송, 고객관리 등을 담당하는 전담인력 운영 등
 
 ㅇ ④지역균형발전과 발맞춘 특화된 시장상권도 적극 육성한다. ▲상권활성화 및 자율상권구역 확대 시행, ▲특성화시장,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으로 쇠퇴한 지역상권을 재생시키고 전통시장에 디지털화를 촉진시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한다.   
 
 ㅇ 마지막으로 ⑤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자금공급, ▲만기연장, ▲부실·연체관리를 강화하여 코로나 충격과 3高 위기로부터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선제적·체계적인 부실 관리에 나선다.
 
□ 박성효 이사장은 “지난 3년간 공단은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현장에서 쉴 새 없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는 분야별 맞춤형 지원과 끊임없는 공단 혁신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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