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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전환창업 vs 점포매매(매도) 어떠한 전략이 유리할까?

  • 2022-09-28 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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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전환창업 vs 점포매매(매도) 어떠한 전략이 유리할까?

유종완미 : 끝까지 일을 잘 처리하여 일의 결과가 훌륭함

모든 일은 시작보다 끝맺음이 더 중요하다는 옛말이 있죠 장사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잘 돼서 매장을 정리하신 분들은 끝까지 집중하셔서 더 좋은 조건으로 점포를 매도하셔야 합니다.

또한 잘 안돼서 또는 상황이 여의치 못해 매장을 정리하시는 분들 역시 손해를 최소화시키고 자신감을 회복하셔야 합니다

 

 

 

 

업종전환과 점포 매도 전략 안내드리겠습니다 

창업을 하신 모든 분들이 잘되면 좋겠지만, 내 마음 같지 않은 게 바로 자영업입니다

경기, 상권, 전염병 등 외부 요소의 영향을 많이 받고 내가 생각한 컨셉이 트렌드와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장 정리를 계획하셔도 좌절하지 마시고 마지막까지 전략을 잘 짜서 손실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점포에는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뭔가 안 좋을 때는 과감하고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야 하며

망설이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손실은 점점 커지고 추후 점포 매도. 매매 시 가치가 떨어져 권리금 책정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현재의 상태로는 지속적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된다면,

업종전환과 점포매도 전략 두 가지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1. 창업업종전환

상권과 업종이 맞지 않거나 아이템이 내 적성과 맞지 않는 경우, 경쟁 점포와의 경쟁력을 상실했을 때 고려해볼 수 있다

즉 현재 분식집인데 호프집으로 변경을 한다거나 카페인데 와인바로 업종을 변경하는 것이다 

 

 

업종변경은 아직 내가 오픈한 매장에 애정이 남아 있고 초심이 유지되고 있을 때 가능한 전략이다 

나의 의지력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기존 시설과 인테리어를 그대로 사용해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기존 시설을 다 털고 새로 해야 하는 경우라면 다시 한번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추가의 투자금이 들어가며 성공을 장담하지 못하기 때문에

추후 더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후자의 경우라면 더 철저하게 상권 분석과 시장 조사 그리고 사업성을 판단한 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좋다 

 

 

 

2. 점포 매도. 양도양수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혹은 박수칠 때 떠나란 말이 있듯이 잘 될 때

프리미엄을 받고 가게를 팔고 싶은 창업자라면 이 전략을 취해야 한다

내가 기존에 설치해 놓았던 시설을 새로운 매수자에게 일종의 권리금을 받고 인수하는 것이다 가장 깔끔한 방법이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것이다 

점포를 매도하기로 결심한 후 매물로 내놓은 순간 빠르고 신속하게 정리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의 가치와 매력도는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초반에 정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1. 합당한 시설비와 권리금을 산정해야 한다(지나치게 높은 가격은 욕심이다)

2. 남은 기간 장사에 집중하라

- 사실 주인 마음이 뜬 가게는 티가 난다 매수자 입장에서 활력을 잃은 가게는 매력이 떨어진다

오히려 장사가 잘되지만 어쩔 수 없이 매장을 내놓는 인상을 줘야 매수자도 호감을 느낀다 남은 기간만큼은 집중해야 한다

 

3. 직원에게는 당분간 비밀로 한다

- 처음부터 말할 필요는 없다 매장 정리 소식을 듣는다면 직원 역시 일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 적당한 시기에 맞춰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일 잘하는 부동산(상가 전문)에 내놓자

일반적으로 부동산은 주거주택을 전문으로 중개하기 때문에 내 시설을 그대로 인수할 매수자를 쉽게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상업용 부동산 혹은 상가를 잘하는 부동산에 내놓아야 매매가 수월하다 

만약 매수자가 매장의 시설과 인테리어를 그대로 인수하지 않는 경우라면 권리금을 지나치게 깎아달라고 할 수 있다

이 경우 마음이 약해져 너무 헐값에 점포 매도가 이루어질 수 있으니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1. 합당한 시설비와 권리금을 산정해야 한다(지나치게 높은 가격은 욕심이다)

2. 남은 기간 장사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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