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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창업가 실패 두려워하지 않는다…기업가정신도 9위

  • 2021-05-06 13: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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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창업가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한국의 기업가정신 지수도 조사 대상 44개국 중 9위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6일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GERA)의

‘2020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 보고서를 인용해 발표한 내용이다.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GERA)는 매년 조사 대상국의 창업생태계 전반 자료를 취합해 국가 순위 등을 매긴다. 
 

 

업가정신 지수는 5.49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15위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6계단 상승했다. 

 

 
제품과 시장의 변화속도가 빠른지를 보는 ‘시장의 역동성’은 전체 국가 중 1위(7.9점)를,

‘정부정책의 적절성’은 6.2점으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낮은 평가를 받았던

‘대학 이상 기업가정신 관련 교육과 훈련이 적절하고 충분한지’에 대해선 전년보다 19계단 올랐고(22위),

’시장의 개방성‘과 ’기술이전 지원‘ 등의 항목에선 각각 13계단, 6계단 상승했다.  

 


 
43개 국가가 참여한 일반성인 조사(APS)는 창업의 사회적 가치와 개인적 인식,

창업활동 상태를 구성하는 주요 지표별 지수와 국가별 순위로 구성됐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지난해에 이어 전체 국가 중 가장 낮은 43위로,

한국의 창업자가 실패를 가장 두려워하지 않았다.

 

성공한 창업자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수준은 전년보다 1.7%포인트 상승한 87.7%(7위),

직업 선택에서 창업을 선호하는 비중도 2.3%포인트 올라 56.6%를 기록했다. 

청년층(만 18~34세)의 초기 창업 활동도 지난해 17.7%에서 19.5%로 늘었다.
 


올해 신규로 조사한 ‘코로나19 영향’ 항목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사업을 중단한 지인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34.2%(30위), ‘사업을 새로 시작한 지인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20.8%(22위)로 나타났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지난해 코로나19에도 우리 창업·벤처기업의 도전 정신과

최근 도래한 제2 벤처 붐을 국제적인 연구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3대 신산업(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과 비대면 분야 등 신산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벤처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벤처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한국의 창업가 실패 두려워하지 않는다…기업가정신도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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